여러분은 알바를 많이 그만둬 보셨나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30대 미만일 수도 있고,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알바생 하면 보통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는 이미지를 떠올렸는데요. 그럼, 알바 그만둘때 현명한 핑계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쪽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에는 전업주부나 투잡하시는 가장들 아니면 은퇴하신 중년분들도 알바를 많이 하십니다. 또 추세가 학생들 보다는 나이 많은 사람을 선호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30대 전후의 학생분들이나 취업 준비생분들이 알바하시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장과 물류센터 그리고 편의점, 고깃집, 인포데스크 알바 등등 다양한 분야의 알바에 대해서 현명하게 그만두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분야별로 그만 두는 방법이 다른데, 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저 역시 20대 후반까지 많은 알바를 했었는데요. 솔직히 공장이나 물류센터 같은 경우에는 일을 그만두기가 매우 쉽습니다. 후임자 구하기도 쉽고, 나 하나 안나와도 크게 지장이 없으니 당일에 문자로 그만둔다고 하거나 무단결근을 해도 크게 상관이 없는것 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렇게 해서 돈을 입금 받지 못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서로가 깔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맞는곳에서 일 하게 되면 싸우거나 다치거나 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빨리 손 털고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장이나 물류센터에 다닌지 얼마 안된사람이 다음달까지 하고 그만두겠다고 하면 쟤는 곧 나갈 놈이니까 제대로 알려줄 필요없겠지, 정줄 필요 없겠지 이런 생각을 하는 기존의 직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미리 그만둔다고 말해줬다고, 절대 고마워 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괜히, 공장이나 물류센터 같은 회사측을 배려해준답시고 한달간 더 다니다가 싸우거나 사고와 같은 괴로운 상황이 발생할수가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직장에서 알바 하시는 분들은 전날에 문자로 그만둔다고 하고, 안나가는게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단, 이것은 일을 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써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을 몇년간 해온 분들은 퇴직금 문제도 있고, 그 동안 일한 사람들과의 정이 있기 때문에 인수인계할 시간을 회사에 한달정도 주는게 맞는 것입니다.
몇 년간 일 하던 분들은 일 그만둘때 핑계 댈 것은 많습니다. 1. 쉬고싶다. 2. 다른 일 알아보고 싶다. 3. 이젠 공장 그만다니고 자격증(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등) 공부해서 다른 직장 찾겠다. 4. 그외에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요약정리
1. 단기 근무자는 전날에 문자한통 보내고 그만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
2. 장기 근무자 같은 경우에는 한달전에 위에 적어 놓은 4가지 사정들중에 적절한 한가지 핑계대고 그만두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알바를 그만두는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임금 체불의 경우 2. 임금 체불은 없지만 사장이 정말 깐깐하게 일일이 참견하고 잔소리가 심한 경우 3. 실제로 자신의 개인사정이 있는 경우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공장이나 물류센터 같은 경우에는 정말 일을 그만두기가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밑에서 알바하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편의점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보통 2개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알바가 무단결근을 하거나 당일에 일을 그만두게 되면 사장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포가 두개이기 때문에 다른 점포에서 사장이 직접 일을 하는 경우에 다른 점포 알바가 사장과 같은시간에 무단결근을 하게되면 어떨까요?
그럴 경우에는 업장에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것이지요. 따라서 그 책임을 알바생이 떠 안을 수가 있으니 이럴 경우에는 사전에 그만둔다고 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입니다. 인터넷을보면 한달전에는 말해라, 최소 2주전에는 말해라 이런소리가 많이 나오는데요. 한달까지는 필요없고, 최소 2주전에 그만둔다고 말하기를 추천합니다. 1주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2주를 추천합니다. 2주면 알바 공고내고 후임자 구할 시간이 충분하거든요.
핑계는 솔직한게 가장 좋지만 임금체불이나 사장이 깐깐하고 뭣 같아서 그만두는 경우에는 솔직한 이유를 말하고 그만두는게 불가능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사장니가 깐깐하고 잔소리 심해서 그만둔다" 이런 알바생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생을 길게 봐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인연이 끝나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저 역시 사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예정된 알바를 못채우고 그만 뒀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저는 2주전에 사장님 저는 다른 자격증 공부 하게 됐는데 학원 다니게 돼서 그만 둬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의 속 마음은 니가 뭣 같아서 그만두는거다 였는데 말이죠.
저는 이 사장님 밑에서 일 할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은 가끔 편의점에 놀러가서 인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좋게 지낸답니다. 사람과의 인연은 좋게 끝내는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떻게 서로 도움 주고 받을지 모르거든요.
위 내용을 정리면 20~30대의 경우 자격증 공부로 인해서 학원과 알바의 병행이 힘들것 같다가 가장 좋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안좋은 감정이 있더라도 싸우지 말고 좋게 끝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