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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자동차극장 영화 감상

영화 반도 강동원 이정현 후기

주말에 여자친구와 함께 평택호 자동차 극장에서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영화 반도를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서 일반 영화관 말고, 자동차 극장을 선택했는데요. 평택호 자동차극장 관련정보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극장에서는 소리를 어떻게 들을까 매번 궁금 했었는데,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소리가 나오는 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스크린 보는것도 의자를 뒤로 젖히면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소리도 라디오로 나오기 때문에 제가 임의로 조절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주차문제도 해결되고, 서로 대화도 가능하며, 과자 먹을때 주변사람 눈치보지 않고, 씹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동차극장은 일반 영화관에 비해서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극장의 위치가 너무 멀고, 차가 없으면 볼 수 없다는점, 그리고 어두운 저녁에만 볼 수 있다는 단점들이 있네요. 하지만 자동차는 렌트하면 되기 때문에 평택호 자동차 극장에 한번쯤 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영화 보기 몇시간전에 미리 와서 평택호 산책도 하고, 평택호 뷰를 보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다가 어두워지면 최신영화보고, 영화 끝나면 평택호 주변으로 이쁜조명이 켜지는데 그것을 배경으로 걷는다면 완벽한 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평택호의 아늑한 풍경과 자동차극장에서 최신영화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반도를 봤던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평택호 자동차극장 영화 반도 감상 후기 강동원 이정현 주연

오후 6~7시쯤에 스크린이 설치된 주차장을 비운뒤에 입구를 자동차 두대로 막고, 표를 끊는 모습입니다. 일요일 저녁인데도 차가 제법 많았습니다. 

suv는 차체가 높기 때문에

뒤에 주차하게끔 유도해줍니다.

뒤쪽에 언덕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라디오만 있다면 여기서도

감상 가능 할 듯 합니다.

앞에는 평택호 입니다.

마음이 편안한게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많이

오셔서 쉬다 가더라구요.

그늘막 텐트 치고 코골고

자는 분도 계셨습니다.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밤에는 저런 조형물이

평택호 빛축제에

이용되는것 같더라구요.

영화보기 30분전에 차에 와서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광고 보여주고~!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영화 반도 시작!

부산행의 4년뒤의 한국의 모습을 배경으로 영화 내용을 구성하였는데 저는 솔직히 재미없었습니다. 부산행은 너무 조마조마하게 봤는데 반도는 그런 마음이 별로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이정현 구하려고 강동원이 좀비 구덩이에 뛰어드는데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여하튼 그런 장면이 많아서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냥 가볍게 볼만 한 영화 였습니다. 이상으로 평택호 자동차극장에서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영화 반도 감상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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