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은 한국 100대 명산중 한곳으로서 서울의 한강 남쪽에 위치해있으며, 해발 632m의 높이로 초보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짜가 들어가는 산들은 쉽지 않다고 하잖아요? 관악산 역시 악짜가 들어가는데,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온통바위로 되어 있어서 등산화가 아니면 미끄러웠고 비라도 조금 와서 바위가 축축해지면 두손을 짚고 네발 처럼 기어 올라 갔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바위 부분에 전부 계단이 잘 설치 되어 있어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600미터 짜리 높은 아파트 계단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계단 올라가는것이 더 힘들더군요. 계단만 오르다 보니까 허벅지랑 종아리가 터질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옛날에 계단 없을때 네발로 바위를 기어가는게 힘은 덜 들었던것 같아요.
그럼, 제목처럼 한국 100대 명산 관악산 등산 후기와 막걸리 맛집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 이외에 기타 관악산 등산 코스와 등산 꿀 팁 등은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물과 양갱이, 김밥을 샀습니다.
배가고파서 김밥은 올라가면서
먹었습니다.
사당역 코스로 올라가는중에
한 컷~!
고등학생때는
관악산 1시간만에
한번도 안쉬고 올라갔는데
30대인 지금은 4번넘게 쉬면서
2시간30분 걸렸네요.
올라갈때는 힘들어서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어요.
양해부탁드려요.
대신 하산 할 때는 사진이 많습니다.
나무가 참 이쁘네요.
조경용으로 이런나무가
비싸다고 들었어요.
이것은 관악산 사당코스에서
연주대 정상 올라가기전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이것은 삼각점인데요.
정상에 오르면 이것을 밟는것이
등산하는 사람들의 관례인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아저씨가 그렇게 말해서
그 이후로 저 역시 정상에 올라오면
항상 이 삼각점을 밟습니다.
무지개 보이시나요?
마스크 답답합니다.
연양갱입니다.
정상에서 먹기 참 좋은것 같아요.
내려갈때는 과천코스로 내려갑니다.
과천코스가 제일 쉬운편이에요.
저는 사당코스, 과천코스, 서울대코스
이렇게 세곳을 10년이상 다녔어요.
서울대코스는 안가본지 5년넘었네요.
서울대코스는 위험해요
전부다 바위에다가
경사가 제일 가파릅니다.
등산 하실때 코스 참고하세요~!
이제부터 하산길 사진입니다.
저것은 화장실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생겼네요.
14년전에 여기서 점심
비빔밥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이 절밥은 공짜에요.
근데 코로나로 안하는듯 합니다.
관악산 계곡중에 후미진곳에가면
아무도 없는 계곡이있어요.
다이빙도 할 수 있고
팬티만입고 놀아도
아무도 못보는곳이 있는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네요.
예전에 다이빙하면서
놀았던 기억이나면서
추억돋네요.
그때 당시에는 계곡물 따라서
연주대로 올라가다가
갑자기 등산코스랑 벗어나면서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계곡물에서 벗고 놀았거든요.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
놀다가 다치면 사람 없어서
위험하니까요.
겨울인데도 물이 많아서
의아 했습니다.
원래 겨울에는 물이 없는곳인데..
과천 코스로 내려오면
돌담집이라는
막걸리 맛집이 있어요.
여름도 이곳은 사람많구요.
두부 김치입니다.
맛은 최고입니다.
막걸리맛도 굿~!
파전이 속이 꽉찬게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맛 굿~!
이상으로 한국 100대 명산 관악산 등산 후기 및 막걸리 맛집 돌담집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겨울 등산은 위험합니다. 혼자 산행하시는것은 지양하시구요. 관악산 코스는 과천쪽이 제일 수월합니다. 관악산에 가실 분들은 등산코스 벗어나서 하지마시고 정해진 코스로 가시기 바랍니다. 물과 간식, 수건은 필수로 챙겨가세요. 안전한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