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비용 정리

119 구급차 사설 구급차 차이점

119 구급대 사설 구급차 비용

오늘은 119 구급차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급차에는 119 구급차와 사설 구급차가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119 구급차를 눌러서 사람을 부르게 되면 무료입니다. 119를 누르면 국가 공무원인 구급대원들이 출동하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국가에서 돈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만, 119는 해당 지역내의 병원까지만 이동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필요에 의해서 119 구급차를 불렀다면 구급대원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관할지역 내의 병원으로 이송시켜주는 것입니다.

 

만약, 그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면 이때는 병원에서 따로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여 다른 지역의 큰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구급차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19 구급차 이외에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게 됐을 때, 구급차 비용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쪽에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주무관 급수

 

 

119 구급차 사설 구급차 종류와 비용

 

119 구급차는 앞서 말했듯이 소방서 관내 지역 안에서 위급의 정도가 조금 중한 환자를 의료기관에 긴급하게 이송할 때 이용하는 구급차이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사설 구급차와 다른 특징으로는 구급차 외부에 119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다는 것입니다.

 

사설 구급차는 다시 특수구급차와 일반 구급차로 나뉘는데요.

 

우리가 119 구급 대원들에 의해서 일반 병원에 가게 됐는데, 너무 위급한 중환자 수준의 환자로서 해당 병원에는 의료시설이 갖춰져있지 않다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이용하는 구급차가 특수구급차입니다. 특수구급차의 비용은 10km까지는 기본요금 금액인 7만 5천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10km를 초과하게 되면 1km당 1,300원의 금액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이 금액은 20년 7월 기준으로서 추후에는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일반 구급차는 우리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갔는데,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해당 병원에 의료시설이 미비되어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게 될 때 사용하는 구급차입니다.

 

일반 구급차는 10km 이내 기본요금 금액은 3만 원이며, 10km를 초과하게 되면 1km당 추가 요금 1,000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앞서 적어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 기준은 20년 7월 기준이므로 21년에는 바뀔 수 있으며, 야간 할증이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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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급차의 만행

 

요즘은 사람들 인식이 많이 높아져서 119 구급차나 사설 구급차가 사이렌을 켜고 달리면 양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설 구급차의 경우에는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인터넷 기사에서 봤는데, 모 연예인이 행사 시간에 늦어서 사설구급차 비용을 지불하고 사이렌을 켜고 달려서 시간에 맞춰서 왔다는 기사입니다.

 

이런 사례 말고도 사설 구급차 기사 본인이 급해서 환자가 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렌을 켜고 급하게 달리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태가 자주 일어나다 보니 사설 구급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못하며, 최근에는 어떤 택시기사가 진짜 중환자가 타고 있는 사설 구급차를 막아서서 중환자가 사망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택시기사의 잘못이 100%이며, 사형을 시켜도 될 만한 사람이지만 택시기사가 이런 행동을 하게끔 사설구급차를 악용한 인간들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19 구급차와 사설 구급차의 역할

 

119 구급차와 사설 구급차의 역할은 조금 다릅니다. 119 구급차는 관내 지역에서만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각 지역마다 119 구급차가 있고, 그 구급차는 관내 지역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응급환자를 항상 대비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응급 환자를 이송하러 119 구급차가 타 지역으로 갔다가 관내 지역민이 119 구급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 때문에 사설 구급차 제도가 있는 것인데요. 사실 앞서 적힌 만행으로 사설 구급차의 이미지가 좋지는 않지만 사설 구급차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혈액이 모자라서 급하게 수혈을 해야 하는 환자가 있다면 병원에서는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여 혈액을 운반하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 장기 이식을 해야하는 환자가 있는데, 다른 병원에서 해당 장기를 급하게 가져와야 할 때 역시 사설구급차를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설 구급차는 환자가 없이 달리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멋대로 판단하여 사이렌을 켜고 달리는 사설 구급차나 119구급차를 막아서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환자가 없다고 따지며 드는 운전자들은 도대체 어떤 뇌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거 따질 시간에 집에 가서 씻고 쉬는 게 더 이득일 텐데 말이죠.

 

앞으로는 사설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 같은 사건은 없기를 바라봅니다. 이상으로 119 구급차 비용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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