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 에어비앤비 이용 후기

영천 소일농원 펜션 후기

영천 소일뜨락 에어비앤비 후기

오늘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영천 소일농원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숙소를 예약하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펜션의 범위는 더욱 넓어집니다. 네이버나 다음, 야놀자, 여기어때 같은 포털 사이트나 앱에 없는 뷰 맛집 숙소도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찾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지 않고도 정말 좋은 장소에서 펜션을 잡고 놀다 올수도 있는데요. 정말 톡특한 곳을 찾는다면 에어비앤비 시스템을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여자친구 생일을 맞이해서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이라는 독채 펜션에 다녀왔는데요.

 

이는 펜션이라기 보다는 일반 가정집이라고 불러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윤택이나 이승윤이 된것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는데요.

 

왜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는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 이용후기

 

 

 

 

 

영천 소일농원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알고계신분들은 많지 않으신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가정집 입니다.

저희가 묵었던곳 옆의 항아리 입니다. 이 항아리에는 샤인머스켓, 된장, 고추장, 와인, 소금 등등 다양한것들이 있습니다. 조금 얻어 먹고 싶었으나 실례인것 같아서 말은 안했습니다.

 

주인분께 여쭤보니 현재 와인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만든 항아리안쪽의 와인 맛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알기회가 없으니 나중에 또 가게 되면 얻어 먹어봐야겠습니다.

방 내부 모습입니다. 주인분께서 직접 손수 지으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와인을 배우고 계시다는데, 예전에는 목수셨는지? 정말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셔서 놀라웠습니다.

이곳에 앉아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침대도 직접 제작하신것 같네요. 나무는 편백을 쓰신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나무 냄새가 좋더라구요. 친환경적인 곳에서 건강하게 쉬다가 왔습니다.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그냥 자연인이된 느낌입니다.

산꼭대기에 있지만 있을건 다있어요. 다만, 샤워시 중간중간 따뜻한물이 잘 안나오니 참고하세요.

소일농원, 소일뜨락은 이 공간이 정말 최고입니다. 소일농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공간을 보고 방문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희는 밖에서 고기를 구워서 이곳에서 먹었을 정도로 풍경이 좋습니다.

난로와 인덕션 입니다.

저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기 정말 좋습니다. 추웠지만 저 의자에 앉아서 10분이상 멍때린것 같네요.

영천 소일뜨락 소일농원은 이런저런 나무가 많습니다. 체리나무, 자두나무, 샤인머스켓, 포도나무 등등 게다가 여름에는 농작물도 다양하게 키워서 여기 놀러오는 사람들이 마음껏 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합니다. 정말 자연인 처럼 살고계시는 부부가 부러웠습니다.

쉬면서 업무를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난로는 화력이 약해요. 참고하세요.

고기는 빠질수없죠?

저곳에서 먹으라고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 여사장님이 불을 켜주셨는데, 저희는 추워서 안쪽에 아까 그 최애 공간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안쪽 산길로 걸어가면 개 한마리와 닭들, 거위 등을 키우고 계신데요. 닭들은 현재 매가 자꾸 잡아가서 안쪽에 가둬 놓은 상황이라서 구경을 못했고, 거위는 구경을 조금 했습니다.

 

매가 여름에는 닭을 안잡아간다고 합니다. 산에 먹이가 풍부해서요. 하지만 지금같이 나무의 가지가 앙상 할때는 숲에도 먹이가 없어서 닭을 잡아서 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닭은 안쪽에 가둬 둬서 구경을 못했지만 닭소리는 제법 나니까 참고하세요. 물론, 잘때 불편할정도로 소리가 나는것은 아닙니다. 푹 잘 수있으니 소음걱정은 하지 마세요. 

다시 삼겹살로 오겠습니다.

불맛 제대로 입히는중입니다.

대파와 양파도 구우면 맛이좋습니다.

잘때 빼고는

이곳에서 먹고 지내고 했네요.

다음날 아침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날씨가 안좋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침에도 날씨가 흐렸지만 흐린 구름사이로 햇빛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영천 소일뜨락 소일농원 주인분 말로는 이곳은 해발 400~450m정도이며, 밤에는 별이 정말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 주변에는 영천에서 유명한 천문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별보는것을 좋아해서 천문학자가 꿈이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여하튼 별을 보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면 이곳 영청 소일농원 소일뜨락에 방문하셔도 좋을 겁니다.

아침해가 뜨는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 입니다.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의 자랑입니다. 바로, 조식입니다. 저 계란은 앞서 말했던 닭들이 갓 낳은 달걀로 만든 반숙 후라이 입니다. 최고로 신선한 후라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그리고 찻잔에 닮겨있는것은 요거트 입니다. 요거트도 뭔가 직접 만드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요거트에 저 사과 잼? 을 넣어서 드시면 맛이 기가 막히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숙 계란 후라이 옆에는 감자 입니다.

아침에 이곳에서 여자친구와 같이 조식을 먹었습니다. 풍경도 좋고 잘 쉬고, 조식도 건강하게 잘 먹다가 갔습니다. 다만, 이곳의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17만원입니다. 하지만 독채 펜션의 가격을 생각하면 싼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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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은 네비로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골길을 달리며 가기 때문에 운치있고 좋은데, 앞쪽에 느린차가 있다면 느린상태로 계속 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물건은 꼭 사전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다 도착해서도 찾기가 애매하니까 소일경로당까지 네비로 가시고 거기서는 꼭 사장님께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영천 소일농원 소일뜨락 에어비앤비 이용후기에 대한 포스팅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