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양어선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양어선을 타고자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모두 같습니다. 단시간에 많은 돈을 벌기 위함이죠. 몇년전에 극한직업인가 어딘가 TV 프로그램에서 알래스카 대게잡이가 나왔는데요.
알래스카 대게잡이의 경우에는 꽃게잡이 시즌에 매주 1명씩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어선 입니다. 그 이유는 유튜브에 알래스카 대게잡이를 쳐보시면 아시겠지만 10M가 넘는 높이의 파도가 수시로 뱃머리를 쳐대기 때문에 흔들리면서 바다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바다에 빠지지 않아도 고생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북극과 가깝기 때문에 영하 30도가 넘는 추위는 기본이고, 계속 배 위에서 끝임없이 대게를 그물에서 빼내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쉴틈도 없습니다.
따라서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니 만큼 알래스카 대게 잡이의 경우 선원으로 승선하여 일을하게 될 경우 살아 돌아온다는 가정하에 대게잡이 시즌 2달 동안에 2,200만원에서 ~ 6천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선장의 역량, 날씨의 영향, 운, 나의 체력, 나의 운 등이 모두 따라줘야 대게잡이 시즌 2달동안 6천만원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것 입니다.
원양어선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게 잡이 만큼은 아니지만 고된 노동을 해야 합니다. 원양어선에도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돈을 가장 많이 주는 어선의 업종은 참치배라고 합니다.
참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생선중에 하나 입니다. 참치의 크기는 수백키로그램에 달하기 때문에 참치 원양어선에 탑승하여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참치에 부딪히지 않는것 입니다.
게다가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장비를 이용하는데, 흔들리는 어선에서 장비가 고장나서 고치거나 줄이 꼬이거나 걸려서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하는 일 입니다.
업무 난이도로 쳤을때 최상이며, 원양어선은 하루 16시간 이상의 고된 노동을 최소 6개월 ~ 1년정도 해야하는데요. 그러다가 병이라도 나서 다치면 바다에 수장하는일도 있다고 하니까 건강이 안좋고 믿을 만한 업체가 아니라면 취업은 하지 않아야 할 것 입니다.
외국인을 쓰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신용이 보장된 우리나라 사람보다 체류가 보장되지 않은 외국인이나 범죄를 저지르고 도피를 하는 사람들이 원양어선을 많이 찾는다고 하니까 내 목숨 바쳐 일할것이 아니라면 다른일을 찾아보시는것을 권합니다.
제가 만약에 공부는 하기 싫고 몸쓰는것으로 1년정도 바짝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저라면 대기업 건설업 현장을 찾아 갈 겁니다.
예전에 저는 평택 고덕 삼성 건설 현장에서 3개월 일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하루에 2공수찍은 날이 많아서 한달에 26일 일하고 420만원 벌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가다는 조기 출근하면 0.5공수 쳐주고, 잔업하면 0.5공수를 쳐주는데 새벽 5시 출근에 8시 퇴근을 하면 2공수가 되어서 하루 일당이 24만원이 되는것 입니다. 이때 년도가 16년도 말이었는데, 일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하루 2공수 찍은 날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일거리가 많은 대기업 큰 건설 현장에서 1년정도 있어보는것을 권해봅니다. 원양어선에 타는것보다는 대기업 건설 현장 숙식노가다를 하면 원양어선 타는것보다 훨씬 안전하기도 하고, 돈도 어느정도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원양어선은 너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각 케이스마다 다르기 때문에 돈이 정말 안될수도 있습니다. 선장을 잘못만나서 돈을 떼일수도 있고, 어류 수확량이 적으면 나한테 떨어지는 성과급도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중소기업 연봉도 못벌 수 도 있는것 입니다.
도피의 목적이 없다면 목숨걸고 원양어선 타느니 대기업 건설 현장을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조선소가 일거리가 많다고 하니까 알아두시고요. 일자리 찾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