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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국가부도의 날 영화

유아인 김혜수 허준호 주연

오늘은 유아인 김혜수 허준호 주연의 IMF를 배경으로한 영화 국가부도의날에 관한 감상평을 남겨볼까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12월3일에 대한민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의 관리체제로 넘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라의 외환 보유고인 달러가 바닥나서 파산했기 때문에 국제통화기금의 돈을 빌려쓴다는것 입니다.

이런 실화를 바탕으로 당시에 정부고위직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었고, 서민들은 얼마나 힘들었는지그리고 나라가 힘든와중에 기지를 발휘하여 떼돈을 버는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유아인 김혜수 허준호 주연의 영화 국가부도의날은 윌스트리의 모건스탠리 동아시아 사업부 장면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라는 문구와 함께 말입니다. 그리고 IMF 발생 전 당시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그때의 모든 기업은 어음거래를 하는것이 당연시 되었고, 기업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매우 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은행이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많은 대출을 해줄 정도였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줄거리와 당시 국가 상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IMF 유아인 김혜수 허준호 주연 국가 부도의 날 영화

은행에서는 원래 기업에 돈을 빌려줄때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해서 타당성 여부를 따지고 돈을 빌려줘야하는데 이런 과정을 생략하고 돈을 빌려준것이죠. 당시에 이런 부실 금융채권을 금융감독원이 통제 했어야 했는데 별도의 제지도 없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장면을 통해서 나라가 망할수밖에 없는 타당한 이유를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나라가 망하는 상황에서도 돈을 버는 그룹도 있다는것을 묘사해줍니다. 나라가 망한다고 우리 개인들도 망하는것은 아니니까요. 극중에서 유아인은 종금회사 직원이었습니다. 나라가 망할것 같다는 신호를 혼자서 캐치하고 사직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침몰하는 배에서는 빨리내릴수록 생존율이 올라간다면서 말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비웃기 바빴지만 유아인의 말처럼 나라가 망해버렸습니다.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속에서 유아인은 달러를 매입합니다. 국가의 신용도가 낮아지면 환율이 제일 빨리 반응한다면서 말이죠. 당시에 1달러 환율이 800원때인데 유아인은 1달러당 2000원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 예상은 꼭 들어 맞으면서 유아인과 유아인이 모은 투자자 그룹은 큰 돈을 벌게 됩니다.

나라가 어려워지면서 서민들은 아파트를 내놓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파트들은 값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내놓여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자영업을 하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돌아오는 어음을 막기위해서 자신들이 살고있는 집을 급매로 빨리 팔아서 그 자금으로라도 어음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아인은 이렇게 떨어진 아파트를 달러 투자로 번 돈으로 싹 긁어서 구입하게 됩니다. 

나중에 아파트값은 오를것이라면서 말이죠. IMF의 상황에서 자살하고 어음을 막기에 급급한 서민들과 그 틈을 잘 이해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 그리고 미연한 대처로 나라를 망하게 만든 기업, 은행 고위 공무원의 모습을 여과없이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IMF 당시에 뉴스에서 금을 기부하려는 서민들의 줄서기 행렬을 봤었습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서민들이 합심하는 모습 말입니다. 그런 서민들의 십시일반해서 금을 모아 수십억달라를 만들었습니다.

그 금으로 IMF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골드바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골드바는 고위층이 비상금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국가부도의날이었습니다. 이상으로 IMF 유아인 김혜수 허준호 주연의 국가부도의날 영화 감상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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