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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신학교수였던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처세신탁』을 발췌 번역한 책입니다.


발췌본이다 보니 『지혜의 기술』이라는 이름의 책으로도 발간 되었습니다. 제가 20대 초반때 읽은 책은 『지혜의 기술』이라는 책 입니다.


군대 가기전에 『지혜의 기술』이라는 책을 마음에 드는 부분은 10번이상 읽었고, 전체적으로는 3번이상 읽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지혜』라는 지금 소개 해드리는 이 책은 제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기 위해서 구입한 책 입니다.


아마도 제가 읽은 『지혜의 기술』이라는 책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두 책 모두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저술한 『처세신탁』의 발췌본이기 때문이죠.


어디를 발췌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세신탁 발췌본

제가 생각하기에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인가관계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 성공하기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싶은 사람들, 자기에게 항상 득이되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 삶의 지혜를 얻고 싶은 사람들, 처세술의 달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등등 그냥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 책을 읽고 군대에서 상사와 부하들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책 읽기를 싫어해서 선물해줘도 안 읽더라구요.


물론, 이 글은 어떤 사람이 봐도 도움이 되는 글이니 끝까지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발췌 내용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더 읽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구매 해주세요.




처세신탁 발췌 내용

1. 성공의 가능성.

계획을 세운다면 제일 먼저 검토해야 할 것은 성공의 가능성이다. 성공한 완성도를 머리속에 그려 볼 수 있다면 바로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면 깨끗하게 단념하는 편이 좋다. 성공률이 높은 계획이라도 모두 성공할 수는 없다. 하물며 확신을 할 수 없는 계획의 시작만큼 무모한 일은 없다.

2. 사람과의 교류는 대화.

마음이 어두우면 대화도 어둡다. 마음에 악의가 담겨 있으면 그 악의는 반드시 상대방에게 전해진다. 그래서 대화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3. '생각한다'라는 행위.

생각하는 행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모든 상황을 상정하고, 반복해서 검토해야한다. 애매모호함을 남기지 않는 철저한 자세가 큰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4. 지구력이 있는 양초가 되라.

능력의 전부를 발휘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다. 양초는 밝게 빛날수록 꺼지는 순간이 빨라진다. 재능은 절약해서 소중하게 사용해야만 하는 것이다.

5. 진정한 모험가일수록 사려깊고, 또 주의 깊다.

6. 사람의 외견에 속지마라.

실체가 경박한 사람일수록 외견을 꾸미는 테그닉에 뛰어나다. 와인의 가치는 라벨이 아니라 혀로 맛보았을때 실제로 알수있다.

7. 뛰어난 사람의 특징은 뛰어난 사람끼리 의기투합하는 점이다. 설사 아무리 재능을 타고났다고 해도 이런 벗이 없다면 도저히 인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8. 갈채보다는 비평에 귀를 귀울여야한다.

9. 누구나 자신의 스승으로 삼을 부분이 있다.

결정투성이인 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상대의 결점을 지적하거나, 약점을 들춰내도 득이 될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겸허하게 상대의 장점에 눈길을 주어야 한다.

10. 젊었을때의 편안함.

편안함을 먼저 취하고 고생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젊었을때 편안함만 찾으면 인생의 후반은 비참해진다. 젊었을때 손쉽게 넘었던 언덕도 나이를 먹고 체력이 떨어지면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은 물론 시간에 있어서도 계획적, 전략적이어야 한다.

11. 현명한 사람일수록 말을 짧게 한다.

간결함은 모든 지혜가 함축된 증거이다. 한통의 양동이 물보다 한잔의 와인이 귀중하다.

12. 끊임없이 노력하기에 '장점'이 된다.

13. '혀' 만큼 처리하기 곤란한 야수는 없다.

'혀'는 야수이다. 일단 우리에서 탈출하면 아무리 목줄을 가지고 뒤를 쫓아도 붙잡기는 어렵다.

14. 자신의 '무지'를 자각 할 수 있는 사람.

성장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무지'한 인간이라고 인정해야한다.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배우지 않으면 안되는지 저절로 알게 된다.

15. '즉답, 즉결'의 함정.

무언가를 받아들일때도, 부탁을 거절할때도 잘 생각해서 답변하는것이 좋다. '바로 답변을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 등처럼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즉답'을 재촉하는 것은 사기꾼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16. 쓰고 좋은약은 마시기 쉽게 달인다.

진실이란 좋은 약과 같다. 진실을 말함으로써 사람을 혼란의 심연에서 구할 수도 있고, 죄책감에 고뇌하는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면 상대방에게 큰 충격을 주는 경우가 있다. 완곡하게 말하거나 다른예를 들면서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도 거부반응이 적을 것이다.


책 전체 내용중에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발췌하겠습니다. 이 책은 268페이지 입니다. 아직 주옥같은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전체를 추려서 발췌하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여기까지만 발췌하겠습니다. 뒤에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책을 구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두고두고 보셔서 자기의 간접 경험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책 이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저서 처세신탁의 발췌 내용인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지혜』, 『지혜의 기술』 두 책 입니다.

이상으로 처세신탁 번역서 도서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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