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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 영화 마션

화성에서 식물 만들기 영화

오늘은 소설 원작 마이클페냐 조연 맷데이먼 주연의 화성을 배경으로한 영화 마션을 보면서 과학적 지식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더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션은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입니다. 마션은 영어 표현으로 화성인을 표현합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영화 마션의 배경은 지구가 아니라 화성(Mars)입니다.

화성의 아키달리아 평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임무는 화성의 지질과 생명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군인 두명과 식물학자(맷데이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총 6명의 NASA 일원이 한팀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팀이 임무를 수행하던중에 갑자기 모래 폭풍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모래폭풍의 강도는 타고온 우주선을 기울일정도의 파워를 가졌습니다. 우주선이 기울어지면 화성에서 탈출하기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팀은 화성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철수 작전을 펼칩니다.


철수 작전중에 맷데이먼이 모래폭풍의 파편에 부딪쳐 날라가게 되고 파편의 뾰족한부분에 슈트가 찔리면서 구멍이 나게 됩니다. 구멍이 난 데이터를 통해서 팀원들은 맷데이먼이 죽었을거라 판단합니다.


그래서 맷 데이먼을 화성에두고 지구로 귀환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럼, 맷데이먼은 화성에서 식물은 어떻게 만들었고 살아남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마션 소설 영화 원작 맷데이먼 화성에서 살아남기

하지만 맷데이먼은 살아있었습니다. 슈투에 구멍이 났는데 어떻게? 구멍난 부분에 긴 철이 그대로 몸에 박히면서 슈트 내부가 외부에 노출이 안되었기 때문에 슈트안에있는 공기가 누출되지 않아서 살아 남을 수 있게 됩니다. 맷데이먼은 정신을 잃었을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것이죠. 슈트가 산소가 부족하다는 경고음을 말하는걸 듣고서 맷데이먼은 일어 나게됩니다. 그리고 나선 주거용 모듈안에 들어와서 몸에 박힌 철을 빼내고 응급처치를 하게됩니다. 뭐, 여기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맷데이먼이 화성에서 식물 만들기 

맷데이먼은 우선, 식량을 확인합니다. 총 6인분치 식량과 비상식량등을 합쳐서 자신이 살아 남을수 있는 기간을 대충 계산해 봅니다. 맷데이먼이 구출되기 위해서는 5년뒤에 오는 화성 탐사대 후발대가 오는 지점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그곳은 지금 지점에서 3,500km 떨어진 곳에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곳에 가는것은 둘째로 쳐도, 지금 식량으로 5년간 살아가는 것은 택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맷데이먼은 식물학자였습니다. 그래서 비상식량인 감자를 보고는 농사를 짓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기까지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니 그걸 가능하게 하는것은 고도의 지식과 정신력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는 판단입니다.

감자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감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흙이 필요하고, 퇴비가 필요합니다. 흙은 밖에서 퍼오면되고, 퇴비는 동료들거랑 본인 똥 쓰면되는거고... 태양은 화성에도 내리쬐니까...이 정도까지는 영화를 보면서 아 누구나 화성에 혼자남게 된다면 쉽게 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입니다. 맷데이먼은 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근데 우리는 물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 때문에 죽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과학 그중에서도 화학적인 지식이 나옵니다. 한번 배워 보시죠. 



화성에서 물 만드는 방법

우선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소에 산소를 넣고 구우면 된다고 합니다. 맷데이먼은 로켓연료로 쓰이는 하이드라진(공기중에 불이 붙는 무색의 기름기 있는 액체 독이 있고, 암모니아 비슷한냄새가난다) 수백리터를 이용합니다. 이리듐 촉매에 하이드라진을 뿌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질소와 수소로 분리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소를 작은 지점에 모아서 태울 수 있다면 물을 만들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맷데이먼은 수소에 불을 붙이다가 한번 실패하고 그다음에 성공합니다.

위에 영화장면 캡쳐해놨습니다. 터지는 장면이 수소에 불을 붙여 물을 만들다가 실패하는 장면입니다. 산소 농도가 조금이라도 더 짙어지면 터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과정을 통해서 로켓 제트연료도 탄생했다고 합니다. 구조하러온 우주선으로 슈트에 구멍을 내서 날아가는 맷데이먼 이 장면에서는 융통성과 응용력 그리고용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잘못되면 우주의 미아가 되기 때문입니다.



재밌는 영화 마션의 감상평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화학적인 지식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물론 우주에 혼자 있게 될 가능성은 저한테는 없지만 화학 지식을 알면, 실제 생활하는데 도움이 안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아는것은 힘이니까요! 그리고 이 영화 마션를 보기전에 저한테 우주영화 하면 1997년에 개봉한 영화 콘택트가 떠오릅니다.

1997년에는 타이타닉도 개봉했지요... 콘택트는 어릴때 본것은 아니고 20대초반에 본 영화인데 이 영화에서는 물리지식을 많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콘택트도 소설을 원작으로 한것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그리고 외계인에 관심있고, 천체 물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영화 콘택트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마션 소설 원작 영화 마이클페냐 조연 맷데이먼 주연 화성에서 식물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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