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고사지내는법과 고사 지낼때 절 횟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정리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업고사지내는법과 자동차 고사지내는법은 많이 다른데요. 음식도 다르고 방법도 다르지만 절의 횟수는 똑같습니다. 고사지낼때 절의 횟수는 두 번이라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개업고사준비물(홈페이지) 2. 개업고사지내는 방법(순서) |
기본적으로 고사는 우리나라의 간단한 제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사와 다른점은 고지낼때의 상차림에는 돼지머리를 사용한다는것입니다. 돼지머리가 주가 되고, 자르지 않은 시루떡 1말, 통북어 2마리, 명주실타래 2개, 초 2개, 막걸리, 과일 및 전 등 이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사실 개업고사 상차림은 각자 기호에 맞게 하시면 되는데, 돼지머리와 시루떡은 통상적으로 모두 하는것이기 때문에 이 2가지는 빼먹지 말고 하는게 우리나라 정서상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루떡은 통째로 놓기 때문에 시루떡 놓을 작은 상 한개를 추가로 준비 하시면 더 편리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루떡을 자르지 않아야 복이 들어 온다니까 시루떡은 자르지 않는다는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돼지머리의 경우 막걸리 안주에 제격이니까 고사를 지내면 상차림에 손질해서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최근에 친구 개업고사할때 참석한적이 있는데, 돼지 귀가 그렇게 맛이 좋을수가 없더라고요.
고사 지내는 순서는 일반 제사지낼때와 똑같습니다. 초에 불을 붙인 다음에, 향에도 연기가 나도록 불을 붙입니다. 그 후에 향을 초에 세번 두르고, 고사상에 올린 재물에 똑같이 세번, 향을 들고있는 본인 머리에서 세번 원을 그리고 향을 꼽아 놓은 뒤에 절을 두번 하면 됩니다.
근데, 고사지내는것도 방법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향을 돌리는 것도 굳이 안하셔도 되고, 그냥 통상적으로 하는 절 두번하고 주변 지인분들과 술을 편하게 나눠 드시면 됩니다.
고사는 어차피 미신이고, 나의 바람과 다짐이기 때문에 주변 친한 지인들에게 나 이런 사업한다고 보여주고 홍보하는 작업의 성격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사지낼때 준비한 음식을 주변 지인들과 나눠먹으면서 정도 쌓고, 나의 결심을 더욱 굳게 하여 추후에 사업할때 자산으로 삶으면 그것으로 족할것 입니다.
고사는 지내도 되지만 지내지 않아도 상관없는것이고, 고사지내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너무 형식에 얽매여서 꼭 고사지내야되 이런것은 아니니까 각자 상황에 따라서 잘 판단하십시오. 아래쪽에 유익한 글이 많으니 추가로 더 읽고 가시면 도움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업고사지내는법과 절 횟수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