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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기사에서 한미 양국간에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로 불안한 시국에 우리나라에서 달러를 확보하는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화스와프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서 양국간에 체결된 액수만큼 통화를 맞바꾼다는 의미 입니다. 체결된 액수내에서 양국 중앙은행의 돈을 마음껏 빌려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그 빌린 돈을 나중에 갚을때는 빌리는 시점의 환율로 계산 하여 갚는것이 통상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서로의 통화를 갚을때 환율 시세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개인적인 대출을 할때도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에 따라서 이자가 변화하게 되죠. 국가간의 통화스와프는 웬만하면 고정금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국가간에 통화스와프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이익 필요한 이유

통화스와프는 금융시장에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입니다. 이런 개념을 우리가 익숙하게 들어서 알게 된것은 2008년 금융위기때 한미간에 체결한 300억달러규모의 통화 스와프라고 합니다. 어려울때 달러를 빌려서 쓸수 있다는것은 나라경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IMF를 겪었던 이유는 외환보유고인 달러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니까요. 금융위기, 코로나19사태 등 나라가 어려울때마다 하는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번 한미 통화스와프의 규모는 600억달러이고, 계약기간은 6개월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걱정스럽지 않다고는 하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이번 통화스와프는 시의 적절하게 이용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11%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헤지펀드들의 투기 장난에 놀아날 가능성이 줄어듬으로써 우리나라 증시안정에 기여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통화스와프는 장점만 존재할까요? 단점은?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으로서 자국의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워낙에 크기때문에 체결하는것이겠지요. 미국의 달러라는 마이너스 통장같은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말입니다.  이상으로 한미 통화스와프란 무엇이며 체결함으로써 얻게되는이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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