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서강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굿나잇책방 이재욱 임세미 김환희 추예진

박민영 서강준 굿나잇책방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재욱

얼마전에 우연히 JTBC에서 검사내전 이라는 드라마를 한편 봤습니다. 지금은 종편 되었기에 나머지 부분을 한번에 끝까지 정주행하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은 jtbc에서 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대한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관련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검사내전 보기전에는 보좌관 1, 2 라는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재미있게 봤었구요.

저는 그 두 드라마를 보면서 JTBC에서는 드라마를 영화처럼 정말 재밌게 잘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JTBC에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드라마가 방영한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드라마에 관심도 없던 저이지만 JTBC 드라마에는 관심이 가더라구요.

인터넷에 드라마 제목을 검색해보니까 드라마의 원작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연애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사실 로맨스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소설 자체는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책을 잡았었는데 그런 걱정은 쓸데없는 것이 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잘 읽혀져서 책을 펴자마자 한 방에 읽었습니다. 드라마 관련 간단한 줄거리는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를 조금 보고 박민영과 시골의 멋진 풍경을 상상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마치 저의 경험인 것 처럼 몰입도 너무 잘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단순한 것 같지만 인물 하나하나가 모두 다 깊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각각의 상처를 안고서 그 상처를 이겨내기 위해 하루하루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드라마의 촬영지는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강원도 영월의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있는 허름한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용서 그리고 두 동창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월 촬영지에 굿 나잇 책방이 실제로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면 공기 좋고 물 맑은 영월에 한번 놀러 가보고 싶어지네요.

 

"겨울이좋은이유는 단 한 가지 내 창문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서 건너편 당신의 창문이 보인다는 것 너의 사랑이 무사하기를, 그래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길"

이상으로 박민영 서강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굿나잇책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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