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 볶기 끓이기 효능 부작용

결명자 볶기 끓이기

결명자 효능 부작용

결명자는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 관목 초본 식물이고, 높이는 최대 2미터까지 자랍니다. 가지는 위에 부분이 많고, 잎은 대상엽 또는 우상복엽입니다. 그럼, 결명자의 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결명자를 볶았거나 끓였을때의 효능과 부작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개화시기는 보통 7월~8월이고, 수확은 9월~10월에 합니다. 원산지는 미국이지만 우리나라의 구릉지대나 민둥산 길가 등 여러 장소에서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 결명자는 노란꽃을 피우며 꽃과 잎이 모두 진 뒤에는 약 9센티미터 정도의 D모양의 꼬투리가 열립니다. 그 속에 종자가 윤기를 빛내며 들어있는데 그것을 결명자라고 합니다.

이런, 결명자의 효능과 부작용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결명자 볶기 끓이기 효능 부작용

약효성분으로 오브투신, 에모딘, 오브투시훠린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고, 열을 내려주며 우리가 흔히 알듯이 눈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대변을 잘 나오게 하며 두통, 어지러움, 간염, 눈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결명자의 맛은 쓰고 달며 짜다고 하며, 약간 차가운 성질이 있다고합니다. 고혈압에 도움을 주니 반대로 저혈압환자가 먹으면 위험하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결명자는 가을에 다 익은 열매를 채취해서 햇빛에 잘 말린 다음 씨앗을 빼내서 이물을 제거 한 후에 볶아서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하고, 볶지 않고 그대로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그대로 끓여 먹을 경우에는 결명자 15g정도에 물은 500ml를 넣고 약한불로 충분히 반 정도로 졸여질때까지 끓여서 2~3회 나눠서 차로 마시면 효능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명자는 주로 볶아서 차로 끓여 섭취합니다. 이유는 씨앗에 기름기가 많아서 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비가 있는 분들은 그냥 생으로 끓여드시시를 추천하고, 장이 약하신분들은 볶아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끓여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볶으면 향도 진하고 약효의 성분을 더 잘 느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결명자 볶기 끓이기 효능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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