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이 빠르면 느리면 나타나는 증상 해결방법

맥박 속도에 따른 증상 알아보기

맥박이 빠르면 느리면 나타나는 증상

오늘은 맥박이 빠르면 우리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와 위험성은 없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혹시 마라톤 선수의 맥박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일반 정상인의 맥박수는 1분당 60~80회인데 반해서 마라톤 선수들은 1분당 40회 정도 안팎이라고 합니다.

마라톤 선수들의 심박수가 정상인들보다 적은 이유는 마라톤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평소의 달리기 훈련으로 인해서 충분한 유산소 운동을 하기 때문에 심장의 건강이 일반인보다 좋은 편입니다.

 

쉽게 말해서 운동을 많이 해서 심장이 튼튼해졌고, 그렇기 때문에 심장이 한번 수축과 팽창을 할 때, 심장에서 내보내는 피의 양이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운동 시에는 심박수가 올라가겠지만 마라톤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때의 심박수는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바꿔서 말하면 마라톤 선수들은 쉴 때, 일반인들보다 심장을 덜 뛰게 해도 몸의 피를 순환시키는데 무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추가적으로 마라톤 선수와 같이 운동을 매일 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우리 일반인들의 맥박수가 느리거나 빠르면 우리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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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빠르면 나타나는 위험한 증상들

 

심장을 자동차의 타이어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타이어는 소모품이죠. 일정 기간이 지나서 다 사용하게 되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심장은 교체를 할 수 없죠.

 

인공심장이 있지만 이것은 가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타이어는 아스팔트와 마찰이 많을수록 즉, 많이 사용할수록 교체시기는 빠르게 다가옵니다.

 

이것은 우리 몸의 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심박수가 정상적으로 뛰는 사람들은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을 덜 쓰니까 심장에 무리가 올 확률이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에 비해 낮아지는 것입니다.

 

맥박이 빠르게 뛴다는 것은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과 같은 말인데, 1분에 100번 이상 맥박이 뛰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맥박수가 1분에 100번인 사람은 정상 맥박수를 가진 약 65 정도의 사람에 비해서 협심증이나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40% 이상 높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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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수가 빨리 뛰면 안 좋은 점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당뇨인데요. 1분당 맥박수가 10회 증가할 때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23%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맥박이 빠르면 당을 증가시켜서 인슐린의 감수성을 떨어뜨리고, 반대로 혈압은 올려놔서 당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맥박의 빠르기를 가지고 우리의 건강을 어느 정도는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옛날에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이 환자의 손목을 잡고 진맥을 짚은 다음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약을 쓰는 모습을 봤었는데, 이와 같은 원리가 숨어 있는 것을 옛 선조들과 허준은 이미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여러분도 한번 맥을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나의 맥박이 정상의 범위(60~80회) 보다 빠른 편이라면 빠른 맥박수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답은 마라톤 선수와 같이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숨이 약간 찰 정도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합니다.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심폐기능이 향상되어 맥박이 느려진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무리해서 달리다가는 건강을 오히려 해 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운동을 딱히 한 것도 아닌데 맥박이 느린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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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동선수가 아니고 일반 정상인인데 맥박이 정상 맥박수보다 너무 느리다면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맥박이 정상범위(60~80회) 보다 느린 증상을 서맥이라고 하는데, 이 서맥을 가지고 있다면 노화, 약물 부작용, 두통, 졸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평소에 어지러움증이 자주 있는 분들은 자신의 맥을 짚어 보시고 내 맥박이 서맥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서맥이라면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심장 건강을 위한 방법

 

심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는 기본이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은 채소 위주의 식단을 통해서 혈관에 기름기가 끼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핫식스나 커피와 같은 음료는 적정량 이상 드시면 안 될 것입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방법들은 심장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몸의 전체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들입니다.

 

이상으로 맥박이 빠르면 나타나는 증상과 맥박이 느리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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