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산 세교 아우라제이에서 탈모 치료받은 솔직한 후기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미용실은 비싸니까 집에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을 정리해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모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저의 탈모 치료기 후기를 남겨 놓습니다. 탈모 치료받은 곳은 병원이 아닌 세교 아우라제이 미용실입니다. 치료라는 표현이 애매한데, 탈모 개선 후기라고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미용실 홍보 아닙니다. 그 원리와 방법을 알려드리는 글 입니다.
<목차> 1. 세교 아우라제이 탈모치료 후기(주차별 사진있음) |
1. 세교 아우라제이 탈모치료 후기(주차별 사진 있음)
저는 현재 30대 초반입니다. 탈모는 20대 후반에 기미가 조금 왔고, 탈모약을 30대 들어서 1년 정도 간헐적으로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탈모약 3개월치 타면 1년 동안 먹었기 때문에 탈모 치료효과는 사실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던 것 같습니다.
탈모약 3개월치를 1년간 먹은 뒤에 몇 년 동안 탈모약 없이 그냥 신경 끄고 지내왔는데, 위 썸네일 사진처럼 저의 머리가 심각해지더라고요. 여름에 땀이 조금만 나도 머리가 비어 보일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항상 탈모약 타러 병원 가야지 가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일이 바쁘니까 갈 수가 없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작년 12월 그러니까 21년 12월 중순쯤에 연말이다 보니 부동산에 전화 오는 손님도 줄고, 사무실 자체 휴무가 결정돼서 피부과 가서 탈모약과 미녹시딜을 처방받았습니다.
1년 치 한꺼번에 달라고 하니까 그래도 3개월에 한 번은 병원 와서 진찰받는 게 좋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3개월치 탈모약을 처방받아왔습니다.
제가 먹는 탈모약은 피나스 테 라드 약의 일종인 모모페시아였고, 바르는 약은 미녹시딜 성분이 들어간 마이딜액이었습니다. 피부과에서 탈모약을 처방받은 뒤에는 머리를 깎으러 미용실에 들렀습니다.
미용실은 세교 아우라제이였고, 머리 깎기 전에 오늘 탈모약을 처방받으면서 시간이 나서 머리 자르러 왔다고 하니까 원장님이 제 두피 상태를 점검해주시더라고요.
속으로는 무슨 미용실에서 탈모 치료를 받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두피의 청결도 상태 역시 탈모 치료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탈모약 모모 페시아를 3개월간 잘 챙겨 먹고, 미녹시딜 역시 잘 바르면서 주 1회 세교 아우라제이 미용실에서 탈모 케어를 받으면 탈모 치료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이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미용실 홍보 아닙니다. 내돈내산 후기임)
세교 아우라제이에서 하는 탈모 치료라는 것은 사실 별것 없습니다. 두피를 깨끗하게 케어해주고,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어떤 액체를 바르고 원 적외 선기를 두피에 쬐어 주는 것입니다. 한번 받는데 1시간 20분 정도 시간이 들더라고요.
오늘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은 탈모 치료받은 지 7번째 주입니다. 거의 2달 다 되어 가는데요.
평소에 탈모약 잘 먹고, 미녹시딜 잘 바르고, 주 1회 두피를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원적외선 쬐는 것, 이 3박자 요소가 잘 맞아떨어져서 탈모 개선에 치료 효과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서 제가 말씀드린 효과를 같이 공감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탈모 치료 전 세교 아우라제이에서 찍은 두피 사진입니다.
이것은 탈모 치료 중일 때 찍은 두피 사진입니다.
위 두 사진의 차이점은 색깔입니다. 두피의 색깔이 아래쪽이 더 붉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모의 치료는 결국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한다는것을 위 사진을 통해서 느낄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매주 탈모 치료받고 난 뒤의 사진을 올려두겠습니다.
치료 전 사진입니다.
1주 차입니다.
3주 차입니다.
5주 차입니다.
6주 차입니다.
7주 차입니다.
중간중간 주차가 빠진 것은 사람이 몰렸을 때 사진을 못 찍은 경우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7주 차 때 사진을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사실 세교 아우라제이 미용실에서 두피 케어만 받고 나온 성과는 아닐 것입니다. 3박자 요소가 모두 잘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모 환자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탈모 약을 처방받고 매일 약 먹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미녹시딜을 자기 전에 두피 마르게 하고 매일 바르고 주무시는지요?
저는 최근 50일 동안 거의 하루도 안 빼먹고 모모 페시아 탈모약 잘 챙겨 먹고, 자기 전에 두피 말리고 미녹시딜 성분인 마 이딜액 꼬박꼬박 잘 발랐습니다. 머리도 최대한 꼼꼼하게 감고요. 그런 상태에서 주 1회 약 1시간 동안 세교 아우라제이에서 두피 케어를 받은 것입니다.
이 3박자가 모두 다 떨어졌고, 노력하였기에 위 사진과 같은 결과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이 탈모 케어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고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탈모 케어 받으러 미용실에 가는 게 쉽지가 않아서 저는 10회까지만 받을 예정입니다.
이제 새해가 되면서 운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위 사진을 찍는 동안 식이요법은 하지 않았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4박자 5박자 요소가 모두 잘 맞아떨어져서 저의 탈모 치료 효과는 5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주간 제가 한 것들 요약★>
1. 모모 페시아 꾸준히 섭취함
2. 미녹시딜 꾸준히 바름
3. 세교 아우라제이 탈모 치료 매주 1회 꾸준히 갔음
4. 탈모에 효과적인 징크, 코가 성분 들어간 나노팜 댄테라피 샴푸 사용했음
이제 여기에서 3주간은 4번째 5번째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4번째는 하루 1시간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 개선시킬 예정이며, 5번째는 탈모에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5번째는 사실 운동을 통해 웨이트를 하면 근육을 키우기 위한 식단인데, 그것이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즉,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것입니다.
★ 바로 위 댄테라피 샴푸 글은 탈모 샴푸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내용이니까 평생 관리가 필요한 탈모인은 필수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앞으로 3주 뒤의 저의 두피 사진을 올릴 때까지 위 5가지 사항을 매일 노력해보겠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적는 이유는 이렇게 다짐을 하고, 제 글을 읽는 분들과 약속을 하면 저도 지켜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 미용실에 가라는 소리 아닙니다. 미용실에서는 두피 케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집에서 두피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쪽의 방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3개월 만에 눈에 띄게 탈모를 개선시켰던 위 내용을 아래쪽에서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1. 지루성 두피염을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야채위주)
2. 적절한 유산소 운동(살이 찌지 않게 관리 해야함, 살이 찐다는것은 독소가 몸에 있다는것임, 두피에도 않좋은 영향을줌)
3. 깨끗한 두피관리(생각보다 머리를 올바르게 감는분들이 없습니다, 탈모 샴푸를 이용하여 두피를 불려준 다음 각질과 함께 헹궈내세요)
4. 남자의 경우 탈모약과 미녹시딜 처방받아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를 것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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