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에 1박2일 여행 갔을때 첨성대 야경을 감상한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주 첨성대는 고대 삼국시대 신라의 천문관측소인데요. 우리가 어렸을때는 천문대를 만지고 주변에 울타리도 없었던것 같은데 몇십년이 흐른 최근에 방문 했을때는 울타리도 넓게 설치되어 있었고, 만지기는 커녕 가까이서 보는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주 첨성대 근처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조명의 방향이 첨성대를 비추어서 야간에는 장관을 이룹니다. 첨성대를 배경으로 사진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는것이 유행인지 거의 줄서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특히 리초야 카페에서 파는 첨성대 모양 과자를 첨성대에 겨냥해서 사진찍는것 역시도 많이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첨성대 야경 사진을 감상하러 가보겠습니다.
첨성대 야경 사진
비가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첨성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원래 무료인줄은 모르겠으나
야간에 아무런 제지없이
첨성대를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첨성대를 보고 난 뒤에
경주 안압지를 보러 가는길에 찍어봤습니다.
동이 예전에 재밌게 봤었는데
이곳이 동이 촬영지 인줄 몰랐습니다.
안압지 가는길에 화장실 벽에 그려져있는
신라시대 경주의 모습입니다.
정말 이랬을지 가보고 싶네요.
사실 첨성대의 기능에 대해서는 조금 논란이 있습니다. 첨성대의 높이가 10m가 안되는데 그곳에서 천문을 관측했다? 이런 논리 입니다. 지금 시대에는 우리가 밤 하늘의 별을 관측하기 위해 관측소를 건축하고자 한다면 높은 산에 설치하는것이 상식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불빛이 없었다는 점과 이런 상식이 부족했다는점 등을 봤을때, 평지에서도 별을 분석하는게 가능 했기 때문에 저곳에 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를 설치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어찌 되었건 첨성대는 우리 역사속에 있었던 건축물중에 한가지인것은 분명합니다. 이상으로 첨성대 야경 감상 후기에 대한 포스팅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