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마대 풍천장어 오산 맛집에 다녀온 솔직한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후기 이외에 장어 가격, 주차정보, 식당 내부 사진 등에 관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산 맛집은 정말 많지만 장어로 유명한 맛집은 얼마 없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장어 단골집이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우리가 장어집에 가면 초벌구이 해서 장어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곳 세마대 풍천장어는 초벌구이가 아니라 장어를 저희가 직접 구매해서 식당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정육 식당과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어를 구매하고 바로 옆문으로 가면 테이블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우리가 직접 구우는 게 아니라 직원이 구워 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싱싱한 장어를 우리가 보는데서 직접 굽는다는 것입니다.
초벌구이 해서 장어를 가져오면 이 장어가 언제 죽었는지 알 수도 없고, 싱싱한 건지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지만 이곳 세마대 풍천장어는 저희 손님이 보는데서 직접 장어를 구워 주기 때문에 믿고 먹을만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마대 풍천장어 오산 맛집의 식당 내부 모습과 주차정보, 장어 사진 등을 보러 가겠습니다.
앞으로 오산 맛집으로 유명해질 세마대 풍천장어는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일단 장어 모습부터 차근차근히 보시겠습니다.
민물장어입니다. 3명이서 7만 4천600원짜리 장어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장어의 가격은 어딜 가든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일단 조금 비싼듯합니다만 다른 곳도 이 정도 선입니다. 다른 곳과 세마대 풍천장어가 다른 점은 이렇게 저희가 장어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장어의 질은 상급 민물장어입니다. 설날 다음날 어머님께 장어를 대접해드리고자 왔는데 오늘 온 맛집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까다로운 어머님 입맛에도 맞았고, 아무거나 잘 먹는 저의 입맛에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장어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합니다. 장어 구우는 것은 직원 분이 알아서 해주시니까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지니까 여기저기 다니느라 나중에는 본인이 직접 뒤집을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여기 된장찌개도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랑 잔치국수도 먹었는데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었고, 잔치국수는 평범했습니다. 대식가가 한두 명 있으면 장어만 먹기에는 배가 안찰수 있어요. 된장찌개랑 밥도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프코너입니다.
처음 기본찬은 세팅해줍니다. 넉넉히 주니까 이곳에 올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포스팅을 위해서 셀프바 쪽으로 온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생강, 도라지 무침, 마늘, 백김치, 상추, 깻잎절임, 양파절임, 부추무침 등이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드디어 장어입니다. 한꺼번에 안 들어가서 두 번 나눠서 굽는데, 그중에 첫 번째 덩어리들입니다. 장어 맛있게 먹는 법에 쓰여있듯이 직원분께서 천일염을 살짝 뿌리고 구우시더라고요.
굿~!
직원분이 보시는 바와 같이 직접 구워 주십니다. 손님들은 편하게 보고만 계셔요. 다만, 사람이 많아지면 손님이 뒤집을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다 구워진 장어구이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마대 풍천장어입니다. 앞으로 오산 맛집으로 알려질 곳이죠. 사실, 이곳 풍천장어 자리는 예전에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있던 자리입니다.
저는 이 장어집이 생긴지도 몰랐는데, 네이버로 설 연휴에 문 여는 오산 장어집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고 오게 되었는데, 이런 장어 맛집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세마대 풍천장어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아주 커요~!
세마대 풍천장어 입구입니다. 오픈은 11시~ 밤 10시인데, 코로나 끝나면 이렇게 할 듯합니다.
세마대 풍천장어 주차장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곳은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있던 곳이라 부지가 넓습니다. 주차하기에는 아주 좋아요. 주차 걱정 없이 오시기 바랍니다.
장어 직판장에서 장어를 구입해서 우측에 식당으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식육당의 시스템을 장어집에 적용한 것이죠. 아주 참신하고 독특하네요. 장어는 초벌구이가 상식이었는데, 그 상식을 깨는 세마대 풍천장어입니다.
이것은 장어를 팩으로 산 것에 따로 먹은 된장찌개와 잔치국수 그리고 공깃밥 가격입니다. 3명이서 9만 원으로 장어를 배불리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곳은 세마대 풍천장어 흡연장입니다. 이곳 식당 주인이 배려심이 좋네요. 흡연자를 위한 공간도 만들고요.
이용 안내입니다. 저의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니 이 사진을 유심히 보시고 세마대 풍천장어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어가 동맥경화, 뇌졸중, 위장보호, 소화작용,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배설 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에 포장판매도 하니까 전화번호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이곳을 방문함으로써 저의 장어 단골집이 바뀌었습니다.
오산에 자주 가는 단골 장어집이 있는데 거긴 평도 안 좋아지고, 연휴에는 전화도 안 받고 해서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이곳만 올 것 같네요.
그리고 세마대라는 이름은 독산성 세마대지라는 이름을 딴것으로서 근처에 유명한 독산성 유적지가 있으니 장어를 맛보고 산책겸 한번 다녀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세마대 풍천장어 오산 맛집 솔직한 후기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