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성 세마대지 역사 맛집

독산성 세마대지 둘러보기

오산 역사 맛집 독산성 

오늘은 오산시 지곶동에 위치한 역사공부 맛집으로 유명한 독산성 세마대지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독산성의 축성 연도는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래쪽에서 독산성 세마대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독산성은 백제시대에 쌓아졌고, 조선시대까지 계속 산성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독산성의 가장 유명한 역사적 사실은 임진왜란때 권율 장군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당시에 적군인 가토 기요마사가 이끈 왜군이 바위로 둘러쌓여있는 벌거숭이 산 꼭대기에는 물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물 한 지게를 산위로 올려보내 조롱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율 장군은 오히려 이곳 독산성 꼭대기에는 물이 풍부하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백마를 산위에 놓고 흰 쌀을 말에 끼얹어 목욕시키는 시늉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왜군은 쌀을 물로 오인하여, 독산성 꼭대기에는 물로 말을 씻길 정도로 물이 남아 돈다고 생각하여 퇴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독산성 화장실

 

그럼, 왜군은 왜 퇴각하였을까요? 그냥 점령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제가 관련 사진과 함께 내용을 정리해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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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세마대지 역사 맛집

 

독산성 주차장입니다.

매점도 있고 그 우측에는

화장실입니다.

 

주차장입니다. 넓어요~!

 

독산성 초입 입니다.

 

지하수를 정수해서 제공합니다.

흙털이용 에어샤워기도 있구요.

 

 

독산성 세마대지의 역사적 사실

 

등산은 항상 조심하세요!

 

 

옛 성곽터인듯한 모습입니다.

 

 

경사보이시나요?

이렇게 되어있는데

왜군 입장에서는

꼭대기에 물이많아서 버티면

점령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게

당연했을겁니다.

점령하려고 바위에 오르는동안

화살맞고 죽겠네요.

네이버에서 조사해보니

독산성의 둘레길 길이는

3.3km라고 하네요.

경치 죽입니다.

독산성은

자연이 보호해주는 곳입니다.

주변에 높은산이 없어서

더 높아보입니다.

꼭대기에 쌓여진 성곽입니다.

이 돌 옛날에 어떻게 쌓았을까요.

굉장한 중노동이었을것 같습니다.

진짜 천혜의 요충지입니다.

옛날 수로 및 수구라고합니다.

경사진곳에 문이?

암문이라고하네요.

이곳으로 나가면

떨어져 죽습니다.

저런돌 어떻게 쌓았을까요.

미세먼지가 많아서

불편했습니다.

꼭대기 정자입니다.

지적삼각점이네요.

이곳은 보적사라고 절입니다.

스님들의 식량창고

 

독산성은 오산시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을 만한 역사 유적지 입니다. 하지만 타지역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설민석이 독산성을 설명한 유튜브인가 티비인가 본적이 있는데 그 덕분에 유명해졌을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이 근처 사람들에게 독산성 세마대지는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곳 입니다. 이상으로 독산성 세마대지 역사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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