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 검진할 때 보게 되는 혈액 수치 중에서 plt의 정상수치와 plt 수치가 높거나 낮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특정수치의 이상 유무 여부를 가지고 암이나 기타 질병의 의심사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건강검진을 할 때 혈액검사는 필수적인 과정 중에 하나인데요.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나타나는 수치는 정말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오늘은 plt 수치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plt 수치가 낮거나 높을때 어떤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lt는 혈소판을 의미하는 영어의 약자 입니다. 영어로는 platelets라고 하며, 건강검진 시 나오는 혈액 검사서에는 축약어로써 plt라고 간단하게 표현합니다.
혈소판을 의미하는 이 plt의 정상수치는 150,000~450,000/ul 이라고 합니다. 우선, 여러분의 plt 수치는 어떤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혈소판의 수가 적정하게 유지 될때 우리 몸이 가장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이 plt 수치가 정상수치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plt 범위별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lt 수치가 15만ul 보다 낮아지게 된다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대표적으로 암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암중에서도 혈액세포에 생기는 백혈병의 발병 확률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혈소판이 감소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추측들은 존재하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것은 수혈이나 약물 등에 의한 이유입니다.
항말라리아제나 항결핵제 같은 약물 부작용으로 혈소판 감소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하며, 수혈을 잘못 받게 됐을 때도 마찬가지로 혈소판의 감소증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plt 수치의 감소 즉, 혈소판이 감소하게 되면 잦은 코피, 잇몸 출혈, 쉽게 멍이 드는 현상, 월경과다, 피부가 자줏빛으로 변하는 얼룩 등의 현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plt 수치가 너무 높게 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요?
plt 수치 즉, 혈소판의 수가 45만 ul을 넘게 될 경우에는 폐색전증이나 혈전증, 심근경색 등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혈소판이 증가하게 되면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되는데 혈전이 생기게 되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 때, 폐색전증, 혈전증, 심근경색 등의 증상들이 나타 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혈소판의 증가는 일시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시적인 경우는 운동, 알레르기, 염증, 감염, 출혈 등에 의해 혈소판이 증가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건강검진에 의한 혈액검사를 받을 때 위와 같은 상황이 있은지 얼마 안 됐을 때라면 제대로 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권해드리는 것은 몸을 안정시킨 뒤에 일정 시기 약 한 달 전 후 의 시간을 갖고 다시 혈액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했는데 PLT 수치가 정상범위인 15만 ~ 45만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면 대학병원의 혈액 종양 내과를 방문하여 건강검진 결과서를 가지고 가서 진지하게 진료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서 암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께서는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혈액검사와 다양한 검사를 꾸준히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야채 위주의 소식 등을 통해서 몸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할 때 꾸준한 운동과 야채 위주의 소식을 하는 행위야 말로 어떤 질병이든 예방할 수 있는 명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plt 정상수치와 범위별 증상 알아보기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